아름다운 굴업도 풍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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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갈라파고스라고 굳이 부르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인천의 굴업도로 불러주는게 더 나을 듯 합니다. 갈라파고스는 미지의 섬으로 가보지도 못한 곳이며 죽기 전에 갈 수 있을지 말지 한 곳이잖아요. 비현실적인 명칭으로 부르지 말고 한국 인천의 아름다운 섬, 백패킹의 성지 굴업도!

 

굴업도의 아름다운 사진 풍경들을 구경하세요.

 

1. 굴업도 해변 큰말 해수욕장

해수욕도 즐기고 고운 모래사장에서 이쁜 추억도 만들어 보세요. 바닷물이 빠지는 이른 아침에 토끼섬에도 가보세요.

굴업도해변 큰말해수욕장
굴업도 해변과 토끼섬
개머리언덕으로 가는 길
굴업도 개머리언덕

아래 사진 속에서 굴업도 해변 뒤쪽 마을 너머로 왼쪽으로 보이는 산이 연평산이고 오른쪽으로 보이는 산이 덕물산입니다.

개머리언덕으로 가는 길에는 누가 심은 것인지 아니면 자생한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연두색 수크령이라는 식물이 군락지를 이루고 있는데 함부로 밟으면 안됩니다. 딱 정해진 길로만 다니고 사슴을 본다고 수풀 속을 마구 밝고 다니면 절대 아니되옵니다. 안내 표지판이나 주의사항 등이 적혀 있지 않은 곳이라 아무 생각없이 풀을 밟고 여기저기 다니고 싶은 기분이 드는 곳이랍니다.

2. 개머리언덕, 낭개머리

수크령 군락 자생지

금아망이라 불리는 식물인데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우리나라에서는 한라산과 서해안의 섬에 자생하는 희귀식물이라고 합니다. 그냥 흔하게 보는 야생화인 줄 알았는데 '금방망이'는 산림청이 지정한 휘귀의 취약종 등급으로 등록된 식물이더라구요. 함부로 들꽃을 꺾거나 밟으면 안되겠습니다.

굴업도 금방망이 자생지

굴업도 개머리언덕 초지에는 금방망이가 군락을 이루면서 널리 자라고 있었습니다. 꽃을 검색해보고 좀 알고나서 자세히 보니 더욱 아름답고 색감이 이쁜 꽃이라는걸 느끼게되네요. 금방망이는 꿀도 아주 많은 식물이라고 해요.

이 바위를 넘어 가면 개머리언덕과 낭개머리 해안가가 나오는데 그곳에 가면 백패킹하러 온 사람들이 텐트를 치고 하루 저녁 시간을 즐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운 좋으면 야생화 되어 굴업에 살고 있는 사슴들도 볼 수 있구요.

여기서 우측으로 가는 오솔길도 있으니 편한 곳으로 걸어가면 되겠네요.

굴업도의 소사나무 군락지

개머리언덕의 초지 아래 해변가 쪽으로는 나무들이 자라고 숲을 이루고 있는데요. 처음 보는 나무였어요. 나무 가지가 구불구불하게 이리저리 휘어져 자라고 있었는데 나뭇잎은 위쪽으로만 달려 있구요.

사람들을 피해 사슴들이 피신한 곳이 바로 이 소사나무 숲이었습니다. 사슴들을 놀래키지 말고 조용 조용히 다녀여야겠어요. 소사나무 아래에는 먹을 것도 없고 풀도 제대로 자라지 않는 거친 땅이었거든요. 개머리언덕 초지로 나와 어떤 풀을 뜯어 먹고 자라는지 궁금해지네요.

사슴들이 수크령을 뜯어 먹고 살지는 않을 것 같으넫 말이죠. 수크령은 잎파리도 없는 식물인데다 부러시같이 생긴 털달린 녀석이라 사슴이 먹지 않을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도 그다지 맛있어 보이는 풀은 아니었거든요.

낭개머리 쪽에 석양을 바라보기 좋은 위치에 백패커들과 사진작가들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그 날 대략 10~15개 정도의 텐트를 본 것 같습니다. 텐트를 치고 야영하는 분들이 대부분 이 개머리언덕에 몰려있고 덕물산과 연평산 있는 곳에는 텐트 치는 분들이 거의 없더라구요. 그 쪽 모래 언덕오르는 길에도 멋진 곳이 많던데....이쪽이 백패킹의 성지인가봐요.

낭개머리 해안가 쪽은 풀이 높게 자리지 않았더라구요. 마치 잔디를 심어놓은 것처럼 넓은 초지입니다. 나무도 없어서 시야를 가리는 것도 없고 여기서 바다를 바라보며 지는 해를 구경하는데 정말 멋지더군요. 힐링이 되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소사나무 숲속에 몸을 피한 사슴들입니다. 굴업도에는 대략 100~150여마리의 사슴들이 살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때가 저녁 6시가 넘었던 같은데 슬슬 해가 지기 시작합니다. 구름에 해가 가려 붉은해는 보질 못했습니디만 가만히 앉아서 바다바람을 맞으며 멍때리다보면 내가 사람인지 자연의 일부인지....

낭개머리 해안가 주상절이입니다. 아주 멋지답니다.

개머리언덕에서 내려와 굴업도해변 큰말해수욕장을 지나 마을로 향합니다. 마을이래봐야 몇 가구 살지 않는 조그만 동네로 다른 곳에는 사람들이 살고 있지 않고 이곳에 모여 살더라구요. 여기 민박집에서 식당도 운영하며 여행객들의 배를 맛있게 해주고 있는데 밥은 1인당 1만원으로 요즘 물가에 비해 섬 치고는 그리 비싸지가 않았습니다. 민박은 다 그런줄 모르겠는데 우리가 잡은 것은 큰말해수욕장앞의 조그만 방으로 1박에 5만원인데 시설은 크게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는 펜션이나 호텔, 모텔같은 것은 아직 없거든요.

우리가 밥을 먹은 집 뒤에 펜션같은 것을 하나 짓고 있는거는 보였습니다.

3. 굴업도 마을(민박, 식당)

 

여기서 민박을 한 것은 아닌데 동네에서 그나마 제일 화려한 민박집인 것 같습니다. SNS에서 고씨명언을 본 기억도 있는데 바로 여기였군요. 제가 간 날은 백패킹하는 사람 이외에 민박하는 사람들을 그리 많지 않아 복잡스럽지 않았습니다. 

굴업도 고씨 명언

세번 참으면 호구된다.

굴업도 고씨명언
목기미해변 건너 해안가에 있는 코끼리바위

우리가 밥을 먹은 민박집은 마을 입구에 있는 집으로 아이스크림과 고ㅓ자류도 팔고 있고 밥도 먹을 수 있는데 식사는 아무때나 불쑥 가서 먹을 수 있는 곳이 아니라 사잔에 예약을 해야 한다. 강아지 2마리가 있었던 것 같은데 밥맛이 너무 좋아 밥을 한 세그릇 먹은긋하고 식사 후에는 술안주로 갑오징어 숙회와 우럭말린 것을 쪄 낸 것으로 아주 맛있게 먹었다. 

굴업도 선착장 앞에 세워져 있는 굴업리 안내석

선착장 앞에는 매점이나 휴게소 같은 곳이 없어요. 화장실은 하나 있구요.

4. 산착장 앞 목기미해변

굴업도 목기미해변

5. 코끼리바위 해안

 

코끼리바위가 있는 해안가
코끼리바위

상당히 큰 코끼리바위 다리 아래 부분이 바닷물에 잠긴 흔적이 있는걸로 보아 바닷물이 차면 이 정도까지 물이 찬다는 것을 짐작 가능하다.

코끼리바위 머리에는 풀이 자라고 있다. 엉덩이 쪽에도 풀이 자라는 거로 보아 이 정도 높이까지 물이 차오르지는 않는 것같다.

6. 연평산

연평산에서 바라 본 덕물산 방향의 아침 풍경

연평산을 오르다 바라 본 선착장, 굴업도 마을과 개머리언덕 방향의 서섬

연평산과 덕물산 중간에 있는 붉은 모래 해변과 저수지

붉은모래 해변

연평도 정상에서 본 모습

연평산 정상

7. 덕물산

연평산에서 내려와 덕물산으로 가는 길에 다시 본 목기미 해변

연평산과 붉은 모래 해변 그리고 저수지

덕물산 정상
굴업도 선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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