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이 아름다운 100대 명산 가평 유명산 등산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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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렇게나 비가 내리지 않고 가뭄이 극심하더니만 요며칠 장마기간 폭우로 비가 왕창 내렸네요. 비가 많이 내리는 기간은 등산을 자제하고 비 그친 틈을 타서 간간히 집 근처 산들만 올라갔다 오곤 했었는데요.

7월 1일 드디어 한 여름의 시작이 되는 날 업무를 마치고 100대 명산 서울근교 산 중에 남겨둔 도봉산으로 행했더랬지요.

그른데....주차하고 산으로 올라가는 도중에 사람들이 내려오면서 폭우로 입산금지되었다는....아뿔싸...

도봉산 신선대 인증은 다음 기회러 미루고 급하게 경로를 수정하여 그나마 가까운 가평에 있는 유명산으로 향했습니다.

지잔번에 100대 명산 등산 22번째 산으로 다녀왔던 용문산하고도 가가운 산이지요. 용문산에 가서 천연미스트에 진한 곰탕을 맛나게 맛보고 왔는데 오늘은 비가 그치고 맑아서 아주 멋진 풍경을 기대해볼 만해서 한껏 기대를 하고 달려갔습니다.

 

유명산은 자연휴양림과 계곡이 아주 유명한 산으로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과 양평군 옥천면의 경계에 위치해 가는 도중에 설악IC 같은 이정표가 나와 마치 설악산 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주차장도 아주 넓직해서 요즘 같은 날에는 그늘을 찾아 여유있게 주차가 가능하고 주차비도 무료더라구요~

유명산자연휴양림 주차장

주차장에 주차 후 천천히 조금 올라오다보면 일반이이 운영하는 야영장같은 곳드링 나오고 바로 등산로 이정표가 나옵니다. 여기서 왼쪽으로 가면 계곡로인데 정상까지 안 가실분들은 이곳으로 가서 계곡 구경만 하다가 오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계곡길을 따라 시원하게 등산하면서 정상까지 오르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전 등산 안내지도에 따라 우측 등산로로 해서 약 2km 정도 올라가면서 숲 속에서 산림욕하고 정상을 찍은 다음 계곡로 쪽으로 하산하기로 했습니다. 금요일 평일이라 그런지 등산객들은 그리 많지 않았구요. 어제까지 폭우가 내린 탓에 유명산은 지금 물이 줄줄 흐르고 있답니다. 산에서도 계곡에서도 물이 엄천 흐릅니다. 아주 시원해요~ 

유명산 등산로 입구

아래 유명산 등산로를 참고하세요. 길을 잃을 염려는 없겠더라구요. 우선 2.0km 등산로 구간을 따라 정상에 오른 후 합수지점으로 하산하여 계곡로인 마당소, 용소, 박쥐소로 해서 주차장으로 오는 코스로 대략 전체 7km 정도 되는 구간인데 정상까지는 무난히 오를 수 있었지만 계곡로는 등산로처럼 길이 잘 나있는 것이 아니라 자연 바위 너덜길이 2.7km 구간에 걸쳐 계속되는데다가 비도 많이 온 상태라 계곡물이 세차고 곳곳에 낙석위험 표시가 있어 긴장하면서 내려왔습니다.

 

등산로 입구 계곡에 물이에요. 산에서 흐르는 물이 계곡을 따라 흘러가는데 계곡물은 엄청날 것이라는 기대가 됩니다.

유명산 정상으로 오르는 구간은 산림욕을 하면서 맑고 깨끗한 공기를 실컷 마시면서 기분 상쾌하게 오릅니다. 피톤치드도 엄청 나오는 시간이지요. 중간 정도 올라가니 맑았던 날씨가 갑자기 비가 내리기도 했는데 다행히 지나가는 비였구요. 이후는 비가 오질 않았네요. 산이 촉촉하게 물기를 머금고 간만에 흠뻑 내린 비로 나무들도 기운이 나는 듯 보이네요.

정상까지 오르는 동안 대부분 육산으로 천천히 길을 따라 오르면 되구요. 가끔 바위 길이 나오기도 하는데 험난한 수준은 아니랍니다. 비교적 숨안차고 힘들이지 않고 쉽게 올랐네요. 오르는 동안 하산하는 분들이 몇분 계셨구요.

이 계단이 보이면 드디어 유명산 정상에 다 온 것입니다. 오르는 동안은 주변 경치를 허락하지 않았는데 정상에서는 어떤 뷰가 펼쳐질지 궁급합니다.

유명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정상은 그블도 있고 전망대도 설치되어 있네요.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용문산이 잘 보입니다.

유명산 정상(682m)

 

정상에서 조금 놀면서 휴식 후 계곡길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계곡길 방향은 올라오던 코스하고 달라서 기대가 됩니다.

계곡길로 하산 중에 만난 멋진 소나무~

어느 정도 내려오면 계곡물 흐르는 소리가 잘 들립니다. 그리고 내려오다 보면 산 에서 물이 흐르는데요. 비가 많이 내린 관계로 산이 물을 잔뜩 머금고 있다가 아래로 흘려보내는 중입니다. 길이 물에 젖어 미끄러울 수 있으니 바위를 밟을때도 넘어지지 않게 주의를 해야 합니다. 비탈길이라 자칫하면 저 아래로 구를 수도 있어요.

 

그렇게 계곡길을 찾아 한참을 내려가면 드디어 유명산 계곡을 만나게 됩니다. 물흐르는 소리가 아주 시원하고 물보라도 치고 등산하면서 생긴 땀이 식고 더위가 가라앉는군요. 물살이 세차게 흘러 내려가는 곳이 많으니 절대 위험한 계곡에는 들어가지 마시고 안전한 곳이 나오면 잠시 물속에 발을 담그고 계곡 알탕을 해봅니다.

시원한 계곡물 구경 좀 하세요~

너무너무 시원합니다.

 

합수부 지점에서 약 2.7km 구간의 계곡로는 자연적으로 생긴 바위들이 엄청 많은데 등산로가 바로 이 천연 바위길입니다. 바위 너덜길을 밟으며 낙석주의를 해가면 계속해서 계곡 구경을 하며 걸어가는데 너무나 기분이 상쾌하고 좋더군요.

마침 사람들도 없어 혼자서 전세내어 다니는 기분 따봉입니다.

 

토요일인 오늘 어제 다녀 온 유명산 계곡물이 생각이 납니다. 바깥 기온은 34도를 웃도는 폭염에 나갈 엄두도 못내고 있는데요. 유명산 사진과 동영상을 보면서 편안하게 집에서 땀을 식혀봅니다.

다음 주는 울산에 며칠 갈일이 있어 영남알프스 등산도 계획중이구요. 울산 부근에 멋진 해변도 다녀보고 기대가 되는 7월입니다.

모두 안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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