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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구석구석/겨울

서울근교여행 강화도 주말나들이 평화전망대, 교동도 이야기

노구라 2017.01.23 08:21

지난주 토요일 부랴부랴 아침을 해먹고 강화도로 겨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도 가까운 곳이라 운전하는데 큰 부담도 없고 눈발도 날리는 날씨라

제법 운치가 있었습니다.


강화대교를 지나서 맨 먼저 달려간 곳은 강화제적봉평화전망대입니다.

생전 처음으로 가본 곳인데 안내하시는 분의 친절한 설명을 들으며 근대사와 남북관계에

대해서 강화도가 얼마나 중요한 곳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아래 안내 지도상에 우측 상단 맨 꼭대기가 현위치입니다.


현 위치에는 해병대도 있고 조강이라 불리는 바다를 사이에 두고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북한이 보이더군요.


거리상으로 가가운 곳은 1.8키로에서 2.3키로 맑은 날이면 아주 자세히 북한 땅이 보이겠더라구요.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도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북한의 곡창지대 연백평야도 바로 위에 있고...

김일성이 강원도 고성을 내주면서까지 차지하려한 곳이 바로 이 연백평야라고 할 정도로 북한의

쌀 생산지로 비옥한 땅이라고 합니다.


제적은 제압할 제에 붉을 적..붉은 적을 제압한다라는 뜻이라고 하더군요.

예전에 박정희 시절 북한에서 남파한 김신조 일당 덕에 북한과 가가운 주요 해변에는 전부

철책을 세우게 되었다는 안내...^^




눈발도 날리고 쌀쌀해서 전망대 속에서 구경 좀 하다가 다음 행선지로 떠납니다.

잠깐 들른 편의점~나무로 카페를 만들어 차 한잔 하고 갈 수 있게 배려해두었네요~



이번에는 다리가 놓여 쉽게 가 볼 수 있다는 교동도로 향했어요.

교동도는 석모도보다 약 2배 정도 큰 섬으로 섬이지만 벼농사가 아주 발달하여 쌀 생산이

아주 많은 곡창지대라고 합니다.

교동대교가 보이네요.^^




교동도를 들어가려면 해병대 검문소를 통과해야 하는데 간단한 인적사항을 적고 출입증을 받고서 통과됩니다. 임시출입증 인증샷~나오면서 반납하면되여~

참고로 새벽 4시 전에는 나와야 된답니다. 그 이후는 통제한다고 하네요.



교동도에 들어가면 조그만 시장이 나오고 식당들이 조금 보이구요.

우리는 바닷가로 가서 시원한 바다공기를 마시며 잠시 쉬었네요.

겨울철이라 그런지 조용하고 포구에서 낚시하는 강태공들이 많이 보이구요.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자 특산물인 새우도 사오고요. 말린 새우로 아이들 반찬도 하고

육수도 내고자 샀는데 한 봉지에 만원에서 2만원이고 카드는 안됩니다.^^



섬에서 나오다가 만난 큰 저수지인데 얼음이 꽁꽁 얼어 아이들과 좀 놀다가 왔습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얼믕을 깨고 낚시하시는 분들이 제법 많으시네요~




어느새 배꼽시계가 울려 맛집을 검색하다가 강화도 특산물인 인삼매장을 둘러보고 순무김치도 사고 교동도 쌀도 샀습니다.

인삼은 냄새만 맡고 오구요~



할머니가 손수 담그셨다는 순무 김치를 한통 샀네요. 한통에 1만 5천원~

아래 무우가 순무랍니다.





교동도 쌀이 맛있다고 해서 한 푸대 20키로짜리 사구요.

가격은 4만 5천원

이제 배를 채우러 가는 곳은 대명항입니다.

예전에 놀러가서 삼식이(삼세기)매운탕 먹어 본 기억이 나서 오늘 점심코스로

결정했습니다.

삼세게회랑 지리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요번주는 구정연휴도 기어 있고 바쁜 한주가 시작되겠군요.

즐거운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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