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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현실과 픽션을 넘나드는 통쾌한 역사

노구라 2012.04.18 09:30
작가 김진명. 18권을 완결로 계획했고 현재 5권 '고국원왕'을 집필중이다.
▲작가 김진명. 18권을 완결로 계획했고 현재 5권 '고국원왕'을 집필중이다.

 

[소비자경제=방미선 기자]1993년 출간된 소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판매량 500만부 돌파를 기록하며 작가 김진명을 단숨에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시킴은 물론 그가 한국 역사 소설의 새로운 획을 그었다는 평을 받게 했다.

 

그의 작품은 현실과 픽션을 넘나들며 시대의 첨예한 미스터리들을 통쾌하게 해결해주고, 일본·중국의 한반도 역사왜곡을 날카롭게 지적한다.

 

그가 쓴 작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비롯한 <천년의 금서>, <황태자비 납치사건>, <몽유도원> 등 대작들 가운데 가장 주목할 만한 작품은 단연 <고구려>다. 얼마 전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에서 재조명돼 화젯거리가 된 이 책은 그가 17년을 계획한 ‘필생의 역작’이라고도 유명하다.

 

소설 <고구려>는 고구려 역사 중 가장 극적인 시대로 손꼽히는 미천왕 때부터 고국원왕, 소수림왕, 고국양왕, 광개토대왕, 장수왕까지 여섯 왕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미천왕 때부터 시작한 이유에 대해 작가는 “고구려 역사 중에도 가장 극적인 시대가 있다. 고구려 역사를 통째로 내보여줄 수 있는 가장 비참한 때이기도 하고, 가장 강성한 때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1~3권을 통해 목숨을 위협받던 도망자의 신분으로 갖은 고생을 하다 왕위에 오른 제15대 왕 ‘미천왕’의 일대기를 그렸다. 그의 소설은 기존의 고루한 역사소설과는 달리 속도감 있는 문체, 치밀한 구성, 짜임새 있는 줄거리 등 영화처럼 스펙터클하게 진행된다.

 

최근 <고구려> ‘고국원왕’을 집필 중인 김진명 작가는 “지금까지 고구려를 제대로 알 수 있는 문학은 존재하지 않았다. 때문에 동시대를 다룬 삼국지를 필독서로 삼아왔다. 앞으로는 젊은이들이 ‘삼국지’를 읽기 전에 ‘고구려’를 먼저 알게 될 것”이라고 뜻을 전했다.

 

한편 <고구려>를 집필중인 작가 김진명은 북한 지도자 죽음의 미스터리를 다룬 <신의 죽음>을 개정·출판했다. 김정일 사망 이후, 조심스럽던 부분까지 세상에 드러날 수 있던 것. 이 책이 다루고 있는 ‘북한 지도자 죽음’의 실체와 거기에 숨어 있는 진실은 미국 CIA가 주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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